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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月, 金)/버거킹

29. [버거킹] '기네스 할로윈와퍼' - 다시 돌아온 몬스터 베이비!?

by [REICON] 레이콘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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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기네스 할로윈와퍼

맛 (5.0점 만점) : 4.7점 (SS등급)
가성비 : 그냥 그런 정도?
재구매 의사 : 이건 질릴 때까지 먹을거다!

총평 : ★★★★

예전에 버거킹에서 '더블킹'이라는 시리즈가 있었죠.

패티가 2장인데 세트 3900원의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하늘을 찌르는데다가 맛도 평균적으로 꽤나 준수한 편이었기에 인기가 굉장히 많았고, 그렇게 앞으로도 쭉 유지가 될 것이라고 모두가 믿고 있었구요.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소리소문도 없이 하나 둘 재료 소진으로 단종이 되더니 결국 더블킹 시리즈 자체가 자취를 감추었고, 그렇게 훗날 전설속에서만 존재하는 신화(?)로만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죠.

 

너무 자연스레 단종이 되었기에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더블킹 시리즈 안에서 부동의 판매 1위를 차지했던 진짜 전설적인 존재가 있었기에 들통나게 되었고(?), 그 전설적인 존재 좀 부활 시켜달라는 아우성이 빗발치게 되었죠.

 

그리고 그 이름은 바로 '몬스터 베이비'.

 

정말 이름만 들어도 아련한 추억이 돋는 반가운 이름이죠.

버거킹을 많이 가보신 분들이라면 굉장히 잘 알고 있을 버거이며, 많이 가보지 않은 분들도 더블킹 시리즈 중 다른 것은 몰라도 몬스터 베이비는 알 정도로 인지도가 굉장히 높았을 정도였죠.

그런 이유로 지금까지도 부활을 외치는 분들이 많을 수 밖에 없었고(레이콘도 마찬가지), 정말 다행히도 버거킹 측에서는 답변을 확실하게 해주었습니다.

 

완전히 똑같이 나오진 않았지만, 그 대신에 엄청나게 업그레이드가 되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것은 바로,

 

출처 :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포장 크기 비교
가로 크기 비교
높이 크기 비교

버거킹 '기네스 할로윈와퍼'!!

(2020/10/09 기준 : 단품 9500원, 세트 10500원)

 

단품 기준 영양정보 : 385g, 열량 854kcal, 단백질 46g, 나트륨 1461mg, 당류 10.9g, 포화지방 12.7g (매장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

(단품 기준 g당 약 24.7원)

 

- 부산주례점(2020/10/05 18:35), 부산서부터미널점(2020/10/08 19:00) 총 2회 쳐먹 완료.

 

 

몬스터 베이비가 무럭무럭 자라서 흑화한 흑염룡이 되었습니다(???)

 

 

 

 

속 재료
패티 사이
단면

재료는 '기네스 블랙 번, 마요네즈, 양상추, 생양파, 토마토, 핫칠리 페퍼소스, 롱치킨 패티, 할라피뇨, 핫칠리 페퍼소스, 비프 패티, 기네스 블랙 번' 입니다.

몬스터 베이비에 들어갔던 '핫칠리 페퍼소스'와 2가지의 패티까지 부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구성이네요 ㅎㅎ 대신 크기가 ㅈㄴ 커진 것은 함정

 

그리고 맛 또한 부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나는 소스 맛으로 인해 몬스터 베이비의 느낌이 진하게 났습니다.

매콤달달한 맛의 황금배율로 감칠맛까지 완벽 재연을 하였는데, 이후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강렬하게 더해주는 할라피뇨로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업그레이드 되어 새롭게 다가오기도 했구요.

게다가 패티를 치킨 패티와 비프 패티로 2가지를 쓰는 덕에 묵직하면서도 색다른 식감과 맛을 자랑하여 이 버거만의 정체성을 잘 살려주었는데, 두 가지 중 하나만 빠져도 맛이 확 심심해질 정도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주었다고 볼 수 있었네요.

그리고 기네스 번의 쫀득한 식감이 굉장히 돋보였는데, 역대 기네스 시리즈(기네스와퍼, 기네스 머쉬룸와퍼, 기네스 콰트로 치즈와퍼) 중 기네스 번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렸다고 봐도 될 정도였구요 ㅎㅎ

 

다만 단점도 몇 가지 있는데, 일단 토마토가 너무 안 어울린다는 점이죠.

모든 와퍼에는 토마토가 있어서 그냥 넣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스 자체가 맛이 진하면서도 새콤한 맛은 전혀 없는데다가 할라피뇨까지 더해졌기에 더 이상의 새콤한 맛은 필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토마토의 수분으로 인해 소스가 묽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많이 치명적인데, 맛도 정말 좋고 양도 졸라게 많고 다 좋은데 가격이 굉장히 센 편이라는 점이죠.

가성비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몬스터 베이비의 부활 치고는 너무나도 높은 가격이고, 그로 인해 선뜻 선택하기가 망설여진다는 점은 굉장히 치명적이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버거이고, 특히 몬스터 베이비가 이렇게라도 부활을 한 것에 대해 너무 감동을 받았기에 개발진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까지 들 정도입니다.

마치 추억의 물건같은 것을 잃어버렸는데, 몇 년 뒤 누군가가 그걸 찾아서 저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준 것만 같은 그런 감동을 받았네요 ㅎㅎ 개발진 3대가 흥하십시요. 4대 부터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이제 한정판이 없어지면 본 판이 나와야겠죠? ㅎㅎ

설마 이대로 끝은 아니겠지 망할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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